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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2009/02/06 10:21

2009년 2월 18일까지 엔티노벨과 관련된

모든 스캔본을 인터넷 상에서 없애주시기 바랍니다.

2009년 2월 19일 이후에 적발되는 엔티노벨의 스캔본에 대해서는

법적인 조치를 가하겠습니다.



(법적인 조치에는 고소와 신고, 두 가지가 있더군요.
어느쪽의 조치를 취하게 될지는 아직 결정된 바는 없습니다.
두 가지 방식에는 장단점이 있습니다. )

* 최근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국내 출판사에서는 저작권에 권리가 없다는 둥
거짓 정보를 퍼뜨리는 분들이 계시는데 결코 아닙니다.

* 이 정보는 관련된 모든 사이트에 널리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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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헷. 업로더들 벌금이나 걸려버려라 ^^
Posted by hypar
게임2009/02/02 17:50


(c) 2008 Sony Computer Entertainment INC.

게임 프로모션 영상에서의 CAPSULE풍의 감각적인 음악에 낚여 게임을 구입했지만 게임 중에 그 음악이 전혀 나오질 않아서 무릎을 꿇고 좌절했지만 지긋이 앉아서 플레이를 했더니 의외로 재미있었던 게임이다.

게임의 기본 시스템은 우주인이 되어 일본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낚쉬'를 통해 일본의 명소를 낚아올려 지도를 채워나가는 시스템의 게임. 낚쉬 자체는 룰렛을 찍어 맞추는 형식이라 매우 단순하므로 한 번의 플레이를 오랫동안 지속할 수 없게 만드는 부분이 최대의 단점.

대신 특정 명소나 각 지방의 특산물을 낚으라는 형식의 미션을 통해 일본의 각 지역을 돌아다니게 하여 자연스럽게 일본의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게 되는 시스템은 교육과 재미요소를 한 번에 쟁취한 참신한 요소.

또한 별도 판매하는 ADD-ON 카메라를 사용하여 유저가 특정 지역의 사진을 찍고 그 사진에 대한 코멘트를 단 다음에 사진을 찍은 장소를 게임 맵상에 등록하게 하는 '가이드 북' 시스템을 통해서 유저만의 지도를 제작할 수 있고, 인터넷을 통해 유저끼리 가이드북을 교환할 수 있게 함으로서 각 유저들이 특정한 테마를 가진 가이드북을 만들어 올릴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전국 맛집 가이드북이나 아키하바라 오타쿠샵 가이드북등등 다양한 소재의 가이드북들이 현재 올라와 있다)

게임 내의 특정 캐릭터가 날짜마다 각각 다른 사투리를 사용한다던지, 플레이어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아바타들이 각각 지역의 특색을 이용한 것들이라는 부분도 하나의 재미요소.

게임이 아닌 '지도' 그 자체를 커뮤니케이션의 수단으로 사용했다는 점은 그야말로 아이디어의 승리라고 밖에 할 수 없다.

한국인 유저라면 사실 그다지 큰 재미를 못느끼게 되는 부분도 있긴 하지만 이러한 참신한 게임을 놓치고 지나가는 것도 아주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어느 정도 일본에 흥미를 지닌 유저라면 꼭 한 번 해보길 권하는 수작.
Posted by hypar
'ㅅ' 뿌우2009/01/20 05:02

신문에서는 알뜰한 20대 여성의 소비 생활이라면서 극장에 가기보다 PMP에 영화를 다운받아 보기를 권하고,
영화배우/가수들은 불법 다운로드하지말자고 벼라별 캠페인을 하면서도 토크쇼에 나와 자기 컴 야동폴더에는
야동이 몇기가가 있느니 어쩌느니 하며 시시덕 댄다.

막말로 야동이 공짜로 만들어지냐? 미국, 독일, 일본 기타 등등 해외 각지의 야동 출연 배우들이 니네 다운 받아서 농담거리 삼으려고 홀랑벗고 떡치면서 신음소리를 팔아먹는 게 아니란 소리다.

게임 매장에 나가도 게임기를 살때 당연히 복사를 위한 주변기기를 권하고
어머니들은 그게 아끼는 줄 알고, 아껴야 잘 사는 줄 알고 불법 복제라는 것을 알면서도, 혹은 모르면서
자신의 아이들에게 범죄를 권한다.

그러면서 자기 아이들은 판검사 되서 훌륭한 어른이 되길 바라겠지.
그러다가 소설 업로드 해서 걸려서 잡혀가면 함정수사니 뭐니 애들이 모르고 그랬니 어쩌니 울고불고구를테고.

도대체 뭐가 어디서 부터 잘못된 건지 알 수가 없다.

대한민국에서는 문화 컨텐츠는 돈을 주고 지불해야 할 대상이 아닌 그저 한 번 보고 버려도 되는 놀 거리로 전락해버렸고 옆 나라에서는 영화 개봉후 DVD가 몇 백만장 팔렸네 어쩌네 이럴 적에 한국에서는 해외에서 49달러에 파는 DVD를 15000원에 팔아도 팔리지 않아서 판권사가 학을 떼고 도망가기도 한다.

나는 게임을 만드는 사람이다.
한국에서는 흔치 않게 NDS용으로 패키지 게임을 만든다.
NDS가 백만개가 나갔네 어쩌구 저쩌구 뉴스로 떠들썩 하다.

최소한 그 중에 1/10의 사람들만 사줘도 10만장일 거라고 생각하고 야심차게 게임을 만들었다.
결과는 발매일이 되기도 전에 불법 공유 사이트에 롬이 뜨고 불법 복사로 돌아다녀서 참패하고 말았다.

대체
어떻게 하면 우리나라에서 다시 한 번 사람들이 문화 컨텐츠를 돈을 주고 살 수 있을까?

한때 우리나라에서도 앨범이 100여만장이 나가고 100만부 판매를 기록한 만화책이 나온 적이 있다.

앞으로 얼마나 지나야, 아니면 무엇이 바뀌어야 다시 그 시절같은 마인드를 사람들이 지닐 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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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ypar
게임2009/01/18 17:10
2008년에 구입해서 플레이 했던 게임들입니다.
리얼 덕후답게 여전히 게임을 많이 샀네요 HA HA HA



콘솔게임
School Days L×H
데빌 메이 크라이4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디렉터즈 컷
스즈미야 하루히의 당혹
대난투 스매쉬브라더스X
WWE2008 SmackDown vs Raw
키미키스 에비코레판
도키메키 메모리얼 Girl's Side 2nd Season
BIOSHOCK
번 아웃 파라다이스
세계수의 미궁2
아이돌마스터 라이브 포 유
용과 같이 켄잔!
꽃과 태양과 비와 -끝나지 않는 낙원-
아미 오브 투
전국무쌍2 with 맹장전
GUILTY GEAR XX ΛCORE PLUS
당신이 주인이고 내가 집사고
RAIDEN FIGHTERS ACES
몬스터 헌터 포터블 2nd G
마리오 카트Wii
탐정 진구지사부로DS 사라지지 않는 마음
돌격 패미컴워즈VS
오렌지박스
STRANGLEHOLD
배틀 판타지아
판타시스타 컴플리트 컬렉션
토가이누의 피 True Blood
로스트 플레닛 콜로니즈
무한의 프론티어 슈퍼로봇대전OG 사가
드래곤볼Z 버스트 리미트
NINJA GAIDEN 2
99의 눈물
METAL GEAR SOLID 4 GUNS OF THE PATRIOTS
선 소프트 컬렉션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8 얼티밋 매치
전국BASARA X
대합주 밴드 브라더즈DX
페르소나4
티어즈 투 티아라
드래곤 퀘스트V 천공의 신부
Bully
사무라이 스피릿츠 육번승부)
소울칼리버4
제로-월식의 가면
은하아가씨 전설 컬렉션
판타시스타 포터블
리듬천국 골드
시그마 하모닉스
AFRIKA
캡틴 레인보우
CLANNAD
Too Human
페이트 타이거 콜로시움 어퍼
무쌍OROCHI마왕재림
판타시존 컴플리트컬렉션
퀴즈 매직 아카데미DS
근육맨 머슬그랑프리2
슈퍼 로봇대전Z
기타 히어로 온 투어
라이덴IV
케츠이 데스레이
내맘대로 패션 걸즈 모드
오토메디우스 고져스
레프트 4 데드
기어즈 오브 워 2
DDR 유니버스3
WWE2009 SVR
428 봉쇄된 시부야에서
타츠노코 VS 캡콤 CROSS GENERATION OF HEROES
ADK혼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BLEACH 버서스 크루세이드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
젤다의 전설 몽환의 모래시계


PC게임
카오스 헤드
스마가
스위트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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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8개의 게임을 구입했네요.
물론 저 중에는 하다가 때려친 것도 있고 아직도 하고 있는 것도 있고 이미 뽕을 뽑을 만큼 뽑은 게임도 있습니다...만

일단은 올해에는 환율 문제도 있고 하니 기존 게임을 즐기면서 구입 양을 좀 줄여보는 것도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덕후가 그런걸 신경쓰면 패배겠죠? HAHAHA.



Posted by hypar
TAG 게임
영화2009/01/18 04:54
300 상세보기
아주 늦었지만 블루레이로 감상했습니다.



사전 정보라고는 홀랑 벗은 남자들이 나와서 장렬하게 싸우다 죽는 다는 내용과 원작이 만화라는 정도만 알고 있었지만 아무래도 실제 역사를 바탕으로 한거라 꽤나 진지한 영화일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아주 만화스런 영화였습니다.

영화 화면이 완전히 게임화면 같았던 점도 인상적이라 이 영화 안 본 사람에게 화면을 캡쳐해서 보여주고 PS3로 나올 신작게임이야 그래픽 존나 좋지? 라고 물어봐도 위화감 없을 화면빨이라는 것이 첫 인상.

백만대군 VS 300(+알파)의 전투신이 어떻게 표현되나 싶었는데 병대 VS 병대가 아닌 1 VS 1의 전투를 계속하여 길게 연결시켜 보여주는 형식을 보면서 그야말로 만화같다는 생각과 감탄을 동시에 했습니다. 마치 비디오 게임 과도 같은 스타일리시한 카메라 워크로 피와 목이 슝슝팍팍 날아가는 장면은 거대 괴물과의 전투신 부분만을 캡쳐해서 갓 오브 워 3의 신작 이라고 말해도(이하 생략)

어쨌든 러닝 타임 내내 복근에 식스팩을 가득 단 남자들이 나오다보니 몇 안되는 에로신은 별 기억에 남지도 않았지만 만화 캐릭터나 날릴법 한 멋진 대사들이 엄청나게 기억이 남습니다....라고 썼지만 만화 캐릭터였네요.

특히 스파르타군을 도와주러 온 알카디아인을 보며 남긴 대사

"자네는 직업이 뭔가?"
"도자기를 만듭니다"
"자네는?"
"저는 대장장이입죠"
"좋아, 그럼, 묻겠다, 우리들의 직업은 무엇인가?"
"우오오오오오"
"보시다시파 '전사'는 우리들이 많은 것 같은데?"

우와아아아앙 ㅋ
이 때의 스파르타군의 간지폭발에 나도 모르게 쌀 뻔(?) 했지 뭐야.

원작인 그래픽 노블을 보지는 않았지만 대충 내용이 떠오를 정도로 아주 만화적인 영화입니다.
레오디나스 왕이나 스파르타 병사들은 캡틴 아메리카나 배트맨 같은 슈퍼히어로라고 우겨도 될 정도로 간지도 나고 싸움도 잘하지... 적인 페르시아 군은 생긴것 부터가 딱 미국 만화의 빌런들이고...

실사 영화였긴 했지만 마치 아주 잘 만든 3D애니메이션을 본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하지만 내가 배웠던 실제 역사랑 다른 부분도 아주 많고
전형적인 군국주의자들인 스파르타인들이 우리들의 민주주의가! 어쩌구 저쩌구 하는 부분은 그냥 피식피식 웃음만 나왔지만 뭐 만화가 원작이니까 이런건 웃고 넘어가줘도 되는 부분 이겠죠.

- 페르시아 왕의 '나는 관대하다' 라는 대사가 여기저기 짤방으로도 돌만큼 유명한 대사인 듯 한데
페르시아 군의 각종 괴물들을 보고 있노라면 그런 괴물들을 정규군에 편입시키고 타국의 배신자마저도 받아들여서 재물과 지위와 쾌락을 약속한 페르시아 왕을 보면 정말 관대한 분이라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얏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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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ypar